BC 경제는 오는 2010년까지 붐을 이룰 것이라는 경제학자의 전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RBC 재정그룹 회장이며 경제학자인 크래익 라이트는 “BC 경제는 모든 실린더에서 불꽃이 일어나며 2010년 올림픽 때까지 완벽한 속도를 낼 것”이라는 말로 BC 경제 붐을 예고했다.
라이트는 지난 10년의 음침했던 경제는 향후 다이나믹한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는 지난해 BC 경제는 3.9%의 캐나다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며, 올해 총 국내생산(GDP)은 3.7% 그리고 내년에는 3.8%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는 또한 경제에 있어서 올림픽 건설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2007년까지 완벽하게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이 이미 BC 경제는 ‘호황과 불황’이라는 시나리오를 향해 가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해, 라이트는 이 같은 추측에 대해 일축했다.
라이트는 “이번 올림픽이 BC 경제의 성장 드라이브로 작용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는 세계 상품 가격과 무역시장에서 거대한 불꽃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많은 공장들은 향후 BC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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