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C 4위‥중간규모 대학은 와털루대 1위, 빅토리아, SFU 각각 2~3위 차지
▶ 맥클레인지 부문별 대학 랭킹 발표
전국대학 평가에서 토론토 대학과 매길대학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대학 명성, 신입 학생 성적, 강의 규모, 박사 학위 소지 교수진 수, 도서관 예산 등을 기초로 평가한 후 매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맥클레인지가 7일 발간한 최근호를 통해 부문별 순위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연구 중심의 의과대와 박사학위를 제공하는 종합대학 ▲일반 종합대학 ▲학부만 갖춘 대학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서 첫 번째 카테고리에서는 토론토대와 매길대가 공동 1위, 웨스턴 온타리오대가 3위,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은 (UBC)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반 종합대학 순위는 와털루 대학이 1위를 뒤이어, 빅토리아대학 , 사이먼 프레이져다학(SFU) 및 구엘프 대학(공동 3위)순으로 나타났다.
학부 과정만을 둔 단과대학 순위에서는 노바스코셔 주에 있는 세인트 프란시스 사비에르 대학이 1위를 뒤이어 마운트 앨리슨대(뉴 브룬즈윅 주 소재),아카디아대학 (노바스코셔 주 소재)순이었다.
한편 예년에 비해 순위에서 커다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을 끈 대학은 일반 종합대 순위에서 지난 해 7위에서 금년엔 4위를 급상승한 UNBC(BC북부대학). 지난 94년에 설립된 이 대학의 찰즈 야고 총장은“전체 재학생의 1/3이 로워 메인랜드 및 빅토리아 출신”이라며“우리 대학의 명성은 BC주는 물론 이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UNBC의 역사는 겨우 11년에 불과하나, 우리보다 앞선 랭킹 1~3위 대학들은 역사가 100년을 넘는 것을 감안한다면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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