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박양등, 인턴쉽 프로그램 선발돼
쿠퍼티노 시장•메리 정 후보등 참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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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뉴아메리카(VNA)가 13일(일) 낮 12시 산호세 윈덤호텔에서 ‘2005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비영리재단인 비전 뉴아메리카는 베이지역 아시아태평양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고교생 30명, 대학생 30명 등 총 60명의 인턴십 프로그램 선발자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인학생으로는 디 앤자 칼리지에 재학중인 멜리사 박양이 참석했으며 이밖에도 애니 조양(산호세 린브룩고교), 준 김양(마운틴뷰 몬타비스타고교), 미쉘 박양(UC버클리) 등 총 4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신디 차베스 산호세 부시장, 패트릭 쿼크 쿠퍼티노 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잭 바스티다군(산호세 주립대)과 공동사회를 맡은 한인학생 멜리사 박양은 참석자들을 향해 “지난 해 코리아 타임스(한국일보)를 보고 비전 뉴아메리카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응시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양은 지난 9월부터 레베카 콘 하원의원(가주 24지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한미봉사회에서 실시된 독감예방 주사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어 통역 봉사를 하는가 하면 11.8 특별선거에서 아시안을 대상으로 선거 독려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박양은 “대부분의 한인들이 그렇듯이 그동안 정치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비전 뉴아메리카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정치와 사회 참여에 눈을 뜨게 됐다”며 특히 한인학생들에게 정치적 경험도 쌓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비전 뉴아메리카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텔경영학을 전공중인 박양은 세계적인 호텔들이 위치한 네바다 라스베가스대학(UNLV)에 내년 9월 편입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시안과 한인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주 18지구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한인여성 메리 정 후보와 후원사인 코메리카은행의 찰스 윤 부행장도 참석해 한인학생인 멜리사 박양을 격려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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