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등 설명회
15일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과 한인연장자센터(소장 박창영)는 새로운 개념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될 ‘메디케어 파트 D-처방전 약 플랜’으로 인한 혼선 감소를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메디칼-메디케어 이중가입 한인 노인들이 연방정부가 우송한 ‘노란색 편지’를 지금 거래하고 있는 약국에 가지고 가 새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처방 약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처방전 약 혜택 비용을 정부가 100% 부담하지 않고 수혜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다른 부담금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 새해 첫날부터 시행된다.
저소득층에게도 처방약 한 품목 당 1∼3달러의 부담이 돌아오고, 소득수준에 따라 처방전 약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디덕터블’도 내야한다. 또 미리 협약된 규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약국과 제공받을 수 있는 처방전 약 종류에 차이가 있다.
특히 메디칼-메디케어 복합의료보험을 가진 한인 노인들이 앞으로는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처방전 약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돼 관련 정보 사전인지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가주한인약사회와 협조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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