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처방약 플랜’ 설명회에서 신청접수
SSA와 CMS, AARP 직원들이 접수 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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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오클랜드와 산호세, 새크라멘토, 몬트레이 등지를 순회하며 실시하는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플랜 무료설명회’에 정부기관 직원들이 다수 나와 현장에서 가입신청을 받기로 해 영어에 서툰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본보가 주최하고 북가주 한인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메디케어(Medicare) ‘파트 D처방약 보험플랜’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노인과 부양가족, 장래 메디케어 수혜대상자 모두에게 속시원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소셜서비스 사무국(SSA)은 새 플랜의 성공적 정착에 소수계 커뮤니티의 협조가 절실한 사정을 감안, 설명회장에 직원들을 대거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또 CMS(Center for Medicare & Medicade Services)와 AARP(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에서도 직원을 파견, 새 메디케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상담과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강사로 나설 이미영 소셜워커는 “새 보험플랜은 내용이 복잡하고 개인별 사정에 따라 플랜도 많아 대부분이 노인인 가입대상자들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메디케어와 메디칼(Medi-Cal)을 보유하고 있어도 본인이 복용하는 모든 처방약의 종류에 따라 새 플랜과 계약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등 한인들이 혼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또 메디케어 파트 D의 수혜대상자라도 본인부담금과 프리미엄을 면제받는 절차 등이 간단치 않아 영어에 서툰 한인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은 물론 연로한 부모를 부양하는 가족들, 가까운 시기에 65세가 되는 노인들 모두가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플랜은 65세가 되기 3개월 전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메디케어 파트 D’ 무료 설명회의 일정은 ▲샌프란시스코: 12월 10일(토) 오후 2시, 순복음상항교회(1480 Ellis St., S.F.) ▲오클랜드: 12월 17일(토) 오후 2시, 만민교회(2505 Telegraph Ave., Oakland)이다. 이밖에 산호세와 새크라멘토, 몬트레이지역은 내년 1월중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추후 본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문의 510-444-0220(한국일보).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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