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첫 24시간 동안 LA 카운티 프리웨이에서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30분께 발렌시아 북쪽 고먼지역 5번 프리웨이 북쪽방향 랭캐스터 로드 근처에서 승용차 한대가 대형 트럭을 들이받으며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트럭 운전사는 사고직후 차량을 내버리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전년동기의 경우 LA카운티에서는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바 있다. 한편 CHP는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새벽 6시까지 LA 카운티내 72명을 포함, 주 전역에서 총 330명의 운전자들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주 전역에서 206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었다. 음주운전자 집중단속은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자정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CHP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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