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금리인상·유가상승 우려로 하락
2일 나스닥지수가 이틀째 4년반만에 최고치 경신행진을 펼쳤다. 다음 주 분기중 실적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인텔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을 계속 불러 일으키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의 상대적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전통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금리인상 우려감과 유가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32%, 35.06포인트 내린 1만877.51, 나스닥지수는 0.27%, 6.20포인트 상승한 2,273.37, S&P500 지수는 0.03%, 0.41포인트 오른 1,265.08을 기록했다.
이번 주 다우는 0.5%, S&P500은 0.25% 내렸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5% 상승하며 6주 연속 랠리를 펼쳤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억8,827만주, 나스닥에서는 17억5,850만주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승대 하락종목 비율은 49대45, 나스닥에서는 50대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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