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하버 인근 아동 박물관인 포트 디스커버리 옆에 고층 콘도-아파트 건물이 들어선다.
볼티모어시는 5일 프레지던트와 이스트 볼티모어 스트릿 교차 지점의 지하 메트로역 위에 34층 주상 복합 건물 건축을 승인했다.
코디시사가 7,000만 달러를 들여 세울 이 건물은 250 유닛의 콘도 및 아파트, 주차장, 소매 상점들이 들어선다.
코디시사가 제출한 건축안에 따르면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을 바꿀 이 건물은 125 유닛의 콘도 및 125 유닛의 아파트, 5만 평방 피트의 소매 상점, 400대의 주차 공간으로 구성된다.
콘도의 경우 가격이 2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디시사는 이 건물이 자신들이 개발한 파워 플랜드 라이브 콤플렉스 및 포트 디스커버리 아동 박물관이 인접해 있어 젊은 전문직 종사자나 거주지 주위에 유흥가가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구미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티모어 개발회사는 코디시사에게 0.5 에이커의 시 소유 부지 재개발권 및 마켓 플레이스/샷타워 메트로역 상공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 건축안은 주교통국의 검토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