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회계연도 개시 후 세 달 동안 단 하루도 진전되지 않고 있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이 다음 달 영주권 문호 발표에서 비교적 빠른 진전을 보여 전반적인 취업이민 3순위 적체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취업 3순위 전문직’ 부문은 여전히 횡보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2006년 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단 하루도 진전을 보이지 않았던 ‘취업이민 3순위 비전문직·비숙련공 부문’이 다음 달 문호에서는 단숨에 6개월이 진전돼 2001년 4월1일로 우선일자가 지정됐다. 비숙련공 부문의 빠른 진전으로 생선공장, 닭공장 등 단순노동·생산직에서 일하고 있는 단순직 취업이민 대기자들에게는 연말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민에서는 1순위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초청 부문은 다음 달에도 우선일자가 2001년 4월 22일로 두 달 연속 우선일자가 진전되지 않았고 2, 3순위도 각각 15일씩 진전하는데 그쳤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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