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 만발

옛 지인, 지기들의 송년 잔치가 이번주말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한해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1년간 쌓여 있던 시름이 한결 가벼워 진다. 지난 주말 곳곳에서 열린 송년 모임을 사진을 들여다 본다.


휘문고


10일 100여 동문이 참석한 남가주 휘문 교우회(회장 조병덕) 송년모임에서 52회 동문의 부인이 후배 동문 부인의 응원(?)을 받으며 댄스를 추고 있다. <신효섭 기자>


광주 서중일고


9일 열린 남가주 광주 서중일고 동창회(회장 박병식)의 송년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이 사회자의 동문 소개에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성동공고


성동공고 동문회(회장 조원석)가 열린 가든스윗에는 1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송년모임을 가졌다. 한 동문이 익살스레 여장을 하고 동문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박사모


박사모 미서부지부(회장 정찬근) 송년모임에서 참가자들이 건배를 하며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한양공고


10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한양공고 동문회(회장 이화수)의 송년 모임에서 13~14회 동문들이 와인잔을 들며 건배를 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영등포중고


8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영등포 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재면) 송년회에서 고참 선배들이 후배 파이팅을 외치며 후배 동문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대구 대륜중고


대구 대륜중고 동문회(회장 이돈) 송년모임에서 동문들이 동문회 현수막을 뒤로하고 단합과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마포중고


9일 재미 마포중고 동창회(회장 강현모)는 LA 로텍스 호텔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모임 참석자들이 힘찬 새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