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성탄맞이 아동결연 특별 캠페인 “우리 마을에도 산타가 왔어요”를 알리는 캠페인 포스터.
월드비전·본사 공동 진행
굶주린 아이들과 사랑을 나눈다면 당신 생애 최고의 성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해야 할 크리스마스에도 단 한끼의 식사를 걱정하며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아동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보내줍시다”
유난히도 자연재해가 많았던 2005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축복의 손길이 모아진다.
국제 구호기관 월드비전이 전 미주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2005년 크리스마스 맞이 아동결연 특별 캠페인 ‘우리 마을에도 산타가 왔어요’를 실시하는 것이다.
본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족을 잃고 기아와 고통에 시달리는 지구촌 곳곳 어린이들에게 산타클로스가 되어 줌으로써 크리스마스의 참 기쁨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행사. 참여하는 한인 교회들은 후원아동의 수를 결정한 후 각 교회의 선교 또는 구제비 예산에 포함시킨 후 매월 정기적으로 아동 결연 후원을 결정,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교회에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아프리카에서 온 영상편지’ DVD와 함께 후원아동을 전시할 수 있는 게시용 포스터가 제공된다.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박준서 본부장은 “지구촌 곳곳에는 아직도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매일 밤 배 위에 돌을 얹고 자야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전하고 “들뜨고 흥겨운 연말 분위기에 속에 자칫 잊혀질 수 있는 가엾은 아이들에게 한인 교회들이 나서서 참된 사랑을 나눠달라”고 호소했다.
가입문의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866)625-195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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