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샌퀴엔틴 교도소서 ----- 인스펙션을 나왔던 검사관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샌리엔드로의 소세지 공장 소유주 스튜어트 알렉산더(44)가 27일 수감중이던 샌퀴엔틴 주립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교도소측에 따르면 이날 아침 교도관의 점호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알렉산더는 양호실로 급히 옮겨졌으나 오전 5시15분경 사망했다.
교도소측은 알렉산더의 사망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이날 마린카운티 검시소로 이관됐다. 자신을 ‘소시지 킹’이라 불렀던 알렉산더는 2000년 자신의 소시지 공장에 인스펙션을 나왔던 검시관 3명을 살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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