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초 한국서 발행된 가톨릭 ‘새번역성서’가 30일 남가주에 처음 도착했다. 1977년부터 개신교와 함께 공동번역성서를 사용해온 한국 천주교는 1988년부터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새번역성서를 위해 준비, 17년만에 완성했다. ‘가톨릭성물의 집’ 류토마스 대표에 따르면 한국의 성서신학자들이 자체적으로 성서를 번역, 발행하기는 한국 천주교 역사 221년만에 처음으로 이에 따라 모든 미사의 전례가 바뀌고 있다. 현재 ‘가톨릭성물의 집’에 도착한 새 성경은 4,000권으로 미주 전체의 신자들의 수요에는 턱없이 모자란 상태. 류토마스씨는 “한국서도 490만 신자에 비해 수량이 크게 모자라 각 본당에 소량씩 배부하고 있다”며 미주지역에는 내년 1월 중순께 또 4,000권이 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착한 성경은 세 종류로 한국 정가대로 20~30달러이며 각 본당으로 조금씩 나뉘어 배부되고 있다. 문의 (213)383-3389 <서준영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