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보수당 스티븐 하퍼 당수는 집권 시 ◆정부투명성 보장 ◆상품용역세(GST) 절감 ◆범죄와의 전쟁 ◆의료서비스 대기시간 단축 ◆새로운 탁아보조서비스 도입 및 주정부 간의 재정불균형 해결 등 5개 정책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2일 공약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선거를 앞둔 캠페인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날 유세차 퀘벡을 방문한 하퍼 당수는 2003년 폴 마틴이 자유당정부를 이끌기 시작한 이후 ‘스리랑카의 평화’에서 ‘중국의 인권문제’에 이르기까지 56개나 되는 정책에 “우선권을 둔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나라를 운영한 결과 제대로 한 일이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다.
하퍼는“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뚜렷한 아이디어가 없으면 갈팡질팡할 뿐이라며 “이것이야말로 마틴 정부의 취약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보수당은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며 “현상유지에 만족하는 사람은 자유당을 뽑겠지만,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정부를 원한다면 보수당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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