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의 자금 지원으로 평양에 세워질 정보기술산업공단 부지에 들어설 외국인 전용 교회가 1년이 넘게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7일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북한 최초의 교회인 ‘하베스트 교회’의 건립을 추진 중인 조국사랑기독교선교연합회 이성우 목사는 “2004년 말 북한 당국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남한 건축회사가 설계와 건축 계획까지 북한측에 제출한 상태”라며 “당초 계획대로라면 2006년 완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착공 지연 배경에 대해 “북측이 지난해 중반 새로운 교회 건물을 짓는 대신 기존의 칠골교회를 늘여 짓거나 고쳐서 지어 쓰라는 요청이 들어와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목사는 수차례 내부 협의를 거친 결과 북측의 요구를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부지 2,000평, 건평 65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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