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트니 동쪽에 위치한 퍼니 알파인 리조트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4명의 스키어들이 눈 더미 속에 파묻혔으나 8일 오후 3시 30분 경 3명은 구출되고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골든 근처 킥킹 홀스 마운틴 리조트의 사라 기드 씨는 눈사태로 죽은 상태에서 발견된 눈썰매를 탔던 한 사람의 시신은 구조견에 의해 8일 오후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드 씨는 골든 경찰이 어제 새벽 1시경, 남자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다음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오전 9시부터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따라 수색을 벌였다.
사망한 남자에 대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퍼니 랜달 맥내어 시장은 많은 눈이 내리던 토요일에 스키를 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날 기상상태는 약간 비가 내린 후 많은 눈이 내렸었다고 말했다.
맥내어 시장은 스키 타기에 기상 상태는 그야말로 좋지 않았었다며 종종 이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퍼니 알파인 리조트의 매트 모스텔러 씨는 이번 눈사태는 자연재해라고 말하면서 지난 10일 동안 강제로 눈을 떨어트리는 일을 가졌다고 말했다.
리조트 측은 지난 2주 동안에 50㎝가 넘는 눈이 내린 데 이어 10일 동안에 100㎝나 쌓인 상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2001년에 13명의 스키어들이 눈사태를 만나 이중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으며, 2003년에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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