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새 판매량 감소…가격 증가세는 지속
▶ 크레딧 유니온 중앙협의회
크레딧 유니온 중앙협의회는 로우워 메인랜드 부동산 시장 열기가 약간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7월에 있었던 모기지 금리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딧 유니온 중앙협의회는 6일 주간 경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광역 밴쿠버에서 12월 판매량은 8월에 보여줬던 3941채 보다 적은 3261채였다고 지적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면서, 8월에 2185채로 최고치를 보였다가 9월 1740채, 12월에 1476채로 뚝 떨어졌다고 밝혔다.
BC 신용조합중앙협의회 회장이며 경제학자인 헬무트 패스트릭 씨는 이것은 아주 짧은 기간의 현상일 것이라면서 오는 7월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스트릭 경제학자는 주택시장이 약간 주춤하거나 하락하는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 판매주기에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팩스트릭 경제학자는 또 주택 판매시장이 지난 6개월 전에 보여줬던 것처럼 타이트하지 않지만 가격은 증가하고 있고, 그러나 증가세는 느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부동산 시장이 거품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로 BC 경제의 활발함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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