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장애우 장학복지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부에나 팍에 있는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 6959 Knott Ave.)에서 ‘2006 밀알 장애우 장학복지기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이 위원회는 미주지역 장학생 25명에게 7만9,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중에서 장학생은 고정원(화상) 학생 등 15명, 근로 복지생 곽성욱(시각장애)씨 등 6명, 꿈나무 장학생 신로암(청각 장애)씨 등 4명이다. 남가주 밀알 선교단의 이영선 단장은 “장애의 어려움 속에도 소망을 가지고 배움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밀알 선교단은 장학생을 선발해 이들의 꿈이 아름답게 열매 맺어 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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