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 발간 4만1천여달러 모금
3월10일게 발간 예정 80% 완료
OC 한인이민사 편찬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한인 주요 인사들이 내놓은 후원금에 이어 일반 한인들의 성금도 답지하고 있다.
11일 OC 한인회(회장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편찬사업 기금 목적으로 OC 일반 한인들이 한인회에 보내온 성금 총액은 1만2,565달러로 집계됐다. 액수는 5달러에서 많게는 최고 2,000달러까지 다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한인회 전·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이민사 공동 편찬위원장단이 내놓은 2만1,500달러와 지종식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대표가 기탁한 5,000달러 등을 합해 총 모금액은 4만1,665달러가 됐다.
그러나 한인회가 밝힌 10만달러의 편찬비용을 충당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안영대 한인회장은 “당초 6만∼7만달러로 예상했으나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이 발생했다”며 “연중행사가 아닌 OC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사업인데 한인사회가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느냐”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OC 한인이민사’ 편찬사업은 현재 8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발간 시기는 3월10일에서 15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14)530-4810
<이오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