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평균 2달러 39센트, 지난 달 대비 10센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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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이후 계속 하락하던 개솔린값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3일 현재 일반개솔린(옥탄가 87)의 캘리포니아 평균가는 갤런당 2달러 39센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한달전에 비해 10센트 오른 가격이다.
전국 평균가는 2달러 34센트를 기록했다.
AAA 북가주대변인 션 코메이씨는 “보통 1월에는 개솔린값이 상승하곤 한다”고 말했다.
북가주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우스레이크 타호로 2달러 62센트를 기록했으며 유레카가 2달러 57센트로 두번째 높은 가격을 보였다.
가장 싼 지역은 산 라파엘로 2달러 21센트를 나타냈다.
미국내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하와이로 갤런당 2달러 96센트를 기록했으며 미 본토에서는 뉴욕시가 2달러 58센트로 가장 비싼 개솔린값을 내야했다.
가장 싼 지역은 유타주 프로브지역으로 갤런당 2달러에 불과했다.
13일현재 북가주 지역별 평균가격은 샌프란시스코 2달러 44센트, 오클랜드 2달러 38센트, 월넛크릭 2달러 42센트, 산타크루즈 2달러 40센트, 새크라멘토 2달러 38센트, 산호세 2달러 40센트로 나타났다.
<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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