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회가 부실 시행되고 있는 메디케어 파트 D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30일 동안 1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장 직무대리인 돈 페라타(민주·오클랜드)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연방 정부의 메디케어 파트 D의 부실 시행으로 노인과 저소득층이 의약품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 하는등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이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한 긴급 법안을 늦어도 19일 오후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17일 지난 주 주정부의 긴급 조치 이후 3만4,000건의 처방약 혜택을 주정부가 나서서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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