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낚시협회, 낚시터 청소 등 사업계획 발표
메릴랜드 낚시협회(회장 이광서)는 15일 신년 하례 모임을 갖고, 봉사 및 가족 참여에 중점을 두는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시내 뉴스타 카페에서 가진 이 모임에서 이광서 회장은 시즌에 따른 출조계획과 함께 연중 3차례 낚시터 환경 보호 및 청소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활동계획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된 오픈 고등어잡이 여행을 시작으로 2월 보스턴 대구잡이, 4-5월 보스턴 오징어 잡이 여행을 떠나며, 5, 7, 9월에는 오션시티와 캠브리지, 인디안 리버에서 낚시터 청소 작업을 한다. 8월에는 스쿠버 다이빙 회원과 함께 전세보트를 이용, 바다속 오염물질 청소 및 침몰선 주위 폐낚시줄 제거 작업을 벌이며, 무료 스킨 다이버 교육도 실시된다.
8-9월경에는 자녀 등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수상스키 교육을 비엔나 지역에서 가지며, 6월 10월 두 차례 크리스 필드 및 델라웨어 등지에서 전세보트를 이용해 회원 낚시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8월 지역 3개 낚시동우회와 ‘왕중왕 선발전 낚시대회’, 10월 필라델피아 낚시회와의 친선대회를 각각 추진한다.
이밖에 낚시협회는 매월 소식지 및 낚시 정보지 배포, 회원 생일카드 발송, 기념 생선 박제, 정기적 초보자 낚시 교육 및 낚시터 안내 등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이 모임에서 예상 수입 1만6,100달러, 지출 1만600달러, 잔액 5,500 달러의 올해 예산안도 함께 발표됐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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