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3.1 여성동지회 주최 어린이 글짓기 대회
“글짓기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세요”
LA 3.1 여성동지회(회장 유정화)는 2월11일 오전 10시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에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순국선열의 유지를 받들며 애국애족 정신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도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글짓기 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춘자(사진) 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민 1세들은 3.1운동 정신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만 2세들은 3.1운동이 뭔지도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후세들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의 뜻을 반드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는 참가학생들은 물론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에게도 3.1 운동 정신을 되새기게 해주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이번 대회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대회‘3.1 정신: 자유, 평등, 박애’와 ‘왜 한글을 배워야 하는가’등 두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한개의 주제를 선택, 한글이나 영어로 작문을 하면 된다. 한글로 작문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15세 미만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은 2월4일까지이다. 참가비는 5달러. 시상식은 오는 3월1일에 열리는 3.1절 기념식 행사에서 있게 된다.
문의 (323)73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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