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C 김동조(오른쪽) 회장과 J. 마티네스 윌셔경찰서 경관이 3월8일 열리는 윌셔경찰서 후원의 밤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3월8일 그로브 샤핑몰서‘후원의 밤’
“윌셔경찰서는 항상 한인 커뮤니티 곁에 있습니다”
윌셔 커뮤니티 경찰위원회(WCPC·회장 김동조)는 3월8일 오후 6시 팍 라브레아 근처에 있는 그로브 샤핑몰내 이탈리안 식당인 ‘마지아노’에서 윌셔 경찰서 지원을 위한 만찬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3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날 만찬에는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윌셔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관내 지역주민, 경찰관, 사업가, 자원봉사자 등 지난해 윌셔 경찰서와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약한 8명에게 공로상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WCPC 김동조 회장은 “윌셔경찰서는 한인 커뮤니티와 가장 밀접한 경찰서”라며 “윌셔경찰서가 한인타운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인업소나 기업들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이번 만찬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날 만찬행사는 지역경찰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WCPC는 매년 후원행사를 통해 마련하는 기금의 절반을 윌셔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프로그램 ‘익스플로어 & 뎁”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경찰서 운영에 필요한 장비 및 소모품 구입에 사용하고 있다.
WCPC가 만찬을 통해 약 3만달러를 마련할 계획이며 실버(1,000달러) 골드(3,000달러) 플래티늄(5,000달러) 등 테이블 단위로 후원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213) 272-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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