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보다 올리브, 과일, 채소 등 건강식을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보건연구소의 모턴 그론백 교수가 2개 유명 수퍼마켓의 98개 분점에서 6개월 간 350만 건의 개인 구매기록을 분석한 논문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와인을 산 소비자는 고기, 요리용 오일, 저지방 낙농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한 반면 맥주 구매자는 설탕, 소시지, 버터, 청량음료 등을 주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론백 교수는 와인 애호가들은 대체로 교육수준이 높고, 건강하며 날씬한 인상으로 음주를 절제하는 중년여성이 주를 이루지만 맥주를 즐기는 층은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알콜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이 주류라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와인 구매자는 지중해산 식재를 찾는 경향이 있고, 맥주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전통적인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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