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메릴랜드한인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김영천 메릴랜드한인여성회장이 등록을 하루 연기했다.
백성옥 선관위원장은 20일 이날 오후 3시에 등록하겠다고 통보했던 김 회장이 개인 사정을 들어 등록을 다음 날인 21일 오후 5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강정식 전 사격협회장을 선거본부장으로 선임, 지난 주말 각종 한인 행사에 참석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미 등록을 마친 한기덕 후보는 지지의사를 밝힌 전현직 한인회장 및 단체 임원, 교계 인사 명단을 발표,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한 후보측이 밝힌 명단에 따르면 김창호, 박성길, 박평국, 박호설, 심윤택, 장종언, 황정순 전 한인회장을 비롯 송수 하워드카운티한인회장, 이영기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박갑영 식품주류협회장, 김병대 코리안리소스센터 디렉터, 서옥자 워싱턴 정신대문제 대책위 회장, 신근교 시민연맹회장, 이광서 MD낚시협회장, 장종철 체육회장, 정우창 충청향우회장, 최복성 라이온스클럽 회장, 송영선·김요한 목사 등이 한 후보를 추천했다.
또한 한 후보 선거대책위는 최광희 식품주류협회 고문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으며, 선관위원을 사퇴한 김원경 전 축구협부회장, 박성환 트리플씨도매상 부사장도 위원으로 선임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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