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최인혁 집사 초청 지구촌 아동 결연을 위한 감사와 찬양의 밤 ‘주여 이들을 도우소서’가 지난 4일과 5일 대한예수교장로교회 뉴욕교회(담임 김은철 목사)와 은혜장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초빙된 월드비전 친선대사 최인혁 집사는 ‘위로 하여라’, ‘내 구주예수를 더욱 사랑’ ‘귀하신 주님 날 위해 골고다 걸으셨네’,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서’ 등 주옥같은 성가를 간증과 함께 노래해
큰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최 집사는 “어린 시절 결식의 고통을 체험 했기에 월드비전 사역에 더 큰 애정을 갖고 있다. 기아와 전쟁, 질병, 재해로 죽어가고 있는 수많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자”며 결연후원을 호소했다.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주여 이들을 도우소서’ 동부지역 공연은 ▲8일 저녁 8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 ▲10일 저녁 8시 뉴저지장로교회(담임 김창길 목사) ▲12일 오전 11시 참사랑교회
(담임 문영길 목사)로 이어진다.
최인혁 집사는 ‘주여 인도 하소서’와 ‘잃어버린 법궤를 찾아서’ 등의 복음성가를 작곡한 싱어 송 라이터로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화조 월드비전 사무총장은 “22년 찬양 외길을 걸어온 최인혁 집사의 주옥같은 복음성가와 간증으로 성도들의 잠든 영혼이 깨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문의 917-287-939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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