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스노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회원증을 발급, 회원 할인혜택 확충을 모색하고 타 지역 한인스키단체들과의 유대협력을 강화, 스키 붐 조성에 나선다.
지난 13일 뉴저지 대원식당에서 전직 회장단과 자문위원회, 제 10대 현 회장단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협회는 미 정부 비영리 등록 단체로서 연방 및 주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임원들의 업무능력을 극대화해 탄력적이고 투명하게 협회를 운영, 스키저변인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의 회장은 “체육인 정신(스포츠맨십)을 고취, 이해관계를 떠나 동부지역의 모든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 신기술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특히 인근 스키장에서의 회원할인혜택 확충을 위해 임원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10대 회장단은 이날 이미 결정된 히든 벨리 스키장과 벨레어 마운틴 스키장 리프트 요금 할인이외 스키장비 대여비 할인과 스키 무료강습, 스키샵 물품 구입 시 할인, 호텔 숙박료 할인 등 협찬업소 및 스키장을 발굴 중에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협상 내용을 보고했다.
한편, 2차례의 기술클리닉을 마친 협회는 ▲3월26일(예정) 협회장배 스키대회(벨레어 마운틴 스키장) ▲미 스키단체와 유대강화(친선경기 및 회원교류) ▲유망주 발굴과 훈련 및 경기출전 지원 ▲타 지역 한인 스키단체와 유대협력강화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347-983-0403 /www.ka-ssa.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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