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 12만 달러를 남긴 것이 가장 기쁩니다.” 27-28대 4년을 연임한 한인회장에서 물러난 김혜일 전회장(사진)은 결산 문제로 신구 회장이 갈등을 빚은 과거와 달리 경선에도 불구 잡음없이 업무를 인계하게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전회장은 “4년간 하고 싶은 일이 많았다”면서 “시에서 기증받은 라크레이븐 건물을 매각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한인사회의 논란을 매듭지은 것과 초기 이민자들의 숙원인 운전면허 교본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 전회장은 “재임 중 라크레이븐 건물과 한인회관의 처리 문제로 진통을 겪을 때 가장 힘들었다”면서 “한기덕 후임 회장이 이 문제를 잘 풀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회장은 “임기내내 추진했던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가 꼭 건립되기 바란다”면서 “신임회장에게 동포들이 변함없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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