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를 형사 범죄로 규정하는 연방하원의 센센브레너-킹 법안에 반대하는 10일의 워싱턴 항의 집회에 7개 한인단체가 참가한다.
이번 집회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 북버지니아한인회(회장 고대현),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회장 이영기),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한기덕)등 각 한인회를 비롯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이종하), 상록회(회장 이병준),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등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들은 버지니아에서는 오후 2시30분 애난데일 K마트 주차장에서, 메릴랜드에서는 오후 2시 글렌몽 전철역에 모여 시위장소로 출발한다.
메릴랜드지역 단체들은 당초 코리안 코너 앞에서 집결할 예정이었으나 교통 혼잡을 예상, 전철을 이용한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라티노 종업원과 함께 참여하는 한인도 있다.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근교 전 MD시민협회장은 “라티노 종업원 12명을 밴에 태워 시위장소로 갈 것”며 “라티노 종업원을 두고 있는 한인업주들이 이번 기회에 이들과 함께 집회에 참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집회 웹사이트 개설
미전역에서 10일 오후 4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이민개혁을 위한 집회(Rally for Immigrant Right)’의 성공개최를 위한 웹사이트(www.A pril10.org)가 개설됐다.
이 웹사이트는 반 이민 악법제정을 반대하고 올바른 이민개혁을 촉구하기위해 뉴욕과 워싱턴 D.C. LA,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미 전역에서 열리는 ‘4.10 집회’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의 집회 안내와 지침, 기부, 서명 등이 항목별로 분류돼 있다. 또한 모든 서류미비자의 사면, 가족상봉, 노동현장에서의 인권보호가 포함된 친 이민성향의 이민개혁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