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이며 판화가인 고태화교수(가우처 칼리지)의 작품전이 알링턴 예술센터에서 개막됐다. 고씨는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한지에 판화 기법을 사용, 반투명한 질감으로 인간의 피부를 표현한 추상작품을 통해 ‘인간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제시했다. 지난 7일 열린 개막 리셉션에서 고 교수는 “보이지 않는 감각, 미세한 리듬, 움직임, 에너지의 흐름 등 개인적인 경험의 미시적인 이미지들을 담아 자연과 연결시켜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한 후 도미, 메릴랜드 대학 미술대학원에서 판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현재 가우처 칼리지 부교수 및 알링턴 아트 센터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동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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