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이희숙)가 주최한 시즌 오픈 대회에서 강태연씨가 84타로 우승했다. 15일 티모니움 소재 파인 리지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36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대회 후 티모니움 소재 이희숙 회장 자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994년 창립된 여성골프협회에는 70여명의 여성 골퍼가 참여하고 있다. 다음 달은 볼티모어 시내 마운트 플레즌트 골프장에서 월례 대회를 가진다. 여성회는 회원 가입이나, 게스트 참석을 원하는 여성 골퍼는 이희숙 회장(410-627-9718)이나 최향남 준비위원장(410-707-2465)에게 연락 바란다고. 다음은 입상자이다. ▲챔피언:강태연 ▲A조:1등-김송자, 2등-전연주, 3등-송정녀 ▲B조:1등-이덕채, 2등-강문자, 3등-김진희 ▲장타상:백경희 ▲근접상:강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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