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사상 최고인 세계 4위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가 30위가 됐고 미국은 최근 A매치에서 부진한 결과에도 불구, 또 다시 순위가 한 계단 상승, 사상 최고인 4위에 랭크됐다.
19일 발표된 FIFA 4월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 보다 점수는 5점이 떨어져 678점을 얻었으나 순위는 31위에서 30위로 올랐다. 독일월드컵 본선 G조에서 맞붙게 될 프랑스 역시 한 걸음 뛰어올라 7위에 랭크된 반면 토고는 한 계단 내려앉아 59위로 처졌고 스위스는 35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한편 미국은 지난달 독일에 1-4로 참패한 뒤 홈에서 자메이카와 1-1로 비기는 등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 지난달 5위에서 4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위는 브라질이 변함없이 굳게 지키고 있고 체코가 2위, 네덜란드가 3위에 올랐으며 미국에 이어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잉글랜드가 탑10을 형성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4위 아르헨티나는 4계단이나 추락, 포르투갈과 같은 공동 8위에 랭크됐다. 한편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 그리스와 함께 공동 19위에 오르며 탑20 안쪽으로 진입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한 계단 올라 17위로 가장 높고 3계단 떨어진 이란이 22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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