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한인사회로…”
장양섭 한인회장 후보 후원의 밤이 22일 마이클 권씨 자택에서 열렸다. 장 후보는 “커뮤니티를 섬기는 마음으로 즐거운 이민생활, 살기 좋은 한인사회가 되도록 한인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일진 선거대책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후원의 밤은 김순열 목사 기도, 마이클 권씨 환영사, 연규 노인회장 축사, 그리고 정성오 후원회장의 후원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한인회가 소송으로 얼룩져 재 기능을 하지 못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자격을 갖춘 장 후보를 당선시켜 한인회의 위상을 되찾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정 후원회장은 “재선거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장 후보의 양심적인 인품, 겸손함, 그리고 이해심이 입증됐다. 이런 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한인사회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전직 한인회장과 단체장과 지지자 그리고 UC샌디에고 한인학생 6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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