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된 근육 풀어 척추 피로 해소
고양이 자세
■ 동작요령
1. 양손과 무릎을 어깨넓이 만큼 벌리고, 양 무릎은 골반 넓이만큼 벌린다.
2.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낮추고, 시선은 위를 본다.
3. 숨을 들이쉬면서 등을 똑바로 세우고, 숨을 내쉬면서 시선은 하복부를 보며 등을 크게 끌어올린다.
4. 숨을 들이쉬면서 바로 하고, 숨을 내쉬면서 양손을 앞으로 쭉 펴고 가슴과 턱을 바닥에 붙이고 2∼3분간 유지한다.
5. 숨을 들이쉬면서 가슴을 들고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인 상태에서 양손을 앞으로 쭉 펴면서 휴식을 취하던가 두 무릎을 쭉 펴 엎드린 자세에서 쉰다.
■ 효 과
척추를 강화시키고 호흡기를 원활하게 해준다. 목뒤와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며 늑골을 이완시켜서 명치의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오십견 예방에 효과가 있고 화병도 낫게 한다. 노화를 방지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어 주며 몸의 유연선을 길러주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데 좋다. 또한 마음의 긴장감을 해소해서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요가의 거의 모든 움직임은 척추를 중심으로 행해진다. 척추를 바로 세우면 현대 문명생활로 인하여 치우치고 쏠린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척추는 인체의 중심이자 대들보로 4가지 부분이 곡선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4개의 곡선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전신의 안정과 평화가 온다.
척추가 바르면 오랫동안 서 있어도 피로감이 덜 하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된다. 척추를 따라 에너지와 혈액과 신경의 통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척추가 강하면 몸은 물론이고 마음 역시 유연해진다. 노화현상이란 근육이 굳어지면서 유연성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유연성이야말로 젊음과 강함,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팔을 강하게 펴고 큰 하품, 즉 심호흡을 하는 것만으로도 전신이 유연해질 수 있다
고양이 자세 자체는 바로 수축된 근육을 펴줌으로써 신경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따라서 고양이 자세는 전신의 피로와 척추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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