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에 참석한 한인 관람객들이 공연을 기다리며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와인 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
가족친지 피크닉·다양한 식전 행사
콘서트 재미 더해요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로 자리매김한 제4회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메인 공연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음악 대축제를 찾은 한인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 전 가족, 친지와 함께 미니 피크닉은 할리웃보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 멋진 야외 음악당에 앉아 별을 보며 흐르는 음률에 맞춰 기울이는 와인 한잔이 더할 수 없는 가족, 연인들의 잔치이다. 이 때문에 대축제를 기다린 한인들의 가슴이 더욱 설레기도 한다.
할리웃보울 주최측은 음악 대축제 한인 관람객을 위해 이날 할리웃보울 ‘피크닉 공간’(Picnic Area)을 전면 오픈할 예정이다.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은 25명 이상 단체 관람객은 60달러를 내면 예약이 가능한데 싱그러운 봄과 맛있는 음식, 낭만이 어우러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매표소 앞에 차려진 공연장에서 펼쳐질 식전 행사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날은 특히 남미의 열정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마리아치 밴드가 출연, 감미롭고 이색적인 음악을 선사하며 축제장을 찾은 한인 이민자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 자동차는 ‘로스트’에 출연중인 인기스타 대니얼 김씨의 사인회를 마련, 한인 팬들에게 스타와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은 각종 후원업체가 마련한 푸짐한 상품 및 사은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이날 상품으로는 독일 월드컵 입장권 및 여행 패키지, 붉은 악마 티셔츠, 야광스틱, 휴대용 손 선풍기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독일월드컵 컨셉에 맞춰 준비된 월드컵 승리기원(Again 2002, Go 2006) 불꽃놀이를 빼 놓을 수 없다. 벌써부터 많은 한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월드컵 불꽃놀이’는 태극 전사들의 승전보를 염원하는 동포들의 마음을 담아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주 한인을 하나로 만들 화합과 감동의 장을 열어낼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는 4일 현재 벤치석을 제외한 풀서클과 가든박스, 테라스박스, 램프박스, 수퍼시트 등이 모두 매진되는 등 4년 연속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