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천재골잡이’ 박주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4만여 구름관중 앞에서 오랜 침묵을 깨는 득점포를 작렬했다. 박주영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1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5분 통렬한 왼발 슛으로 네트를 갈라 지난 3월25일 제주전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7경기나 이어져온 골 침묵을 깨고 41일만에 골맛을 봤다. 올 시즌 4호골. 박주영은 이날 전반 12분 왼발 발리슛이 빗맞아 득점찬스를 놓쳤으나 후반 25분 김은중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수들 틈 사이로 살짝 볼을 빼주자 유연하게 슈팅 자세를 잡은 뒤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서울은 박주영의 역전골로 승기를 잡고 후반 44분과 인저리타임때 심우연과 김은중이 잇따라 골을 터뜨려 4연승 가도를 질주하던 부산을 5-2로 완파하고 7연속 무승(5무2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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