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카운티에 이 달 3곳의 공원이 문을 연다.
엘리콧시티 동쪽 끝 29번과 100번 도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메도우브룩 파크는 87에이커 넓이로, 인근 콜럼비아 힐스, 브램프톤 힐스, 메도우 리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일 오후 1시 개장식을 갖는 이 공원은 다양한 운동장 및 2.5마일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108번 도로의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주차 공간도 부족한 인근 센테니얼 공원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 10시 개장하는 웨스턴 리져널 파크는 97번 도로와 칼스 밀 로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60 에이커 규모이다. 놀이터, 야구장, 육상 경기장, 농구 코트 등을 갖추고 있다.
24일 개장하는 하이 리지 파크는 로럴 북부 수퍼리얼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7에이커의 소규모 공원으로 피크닉 파빌리언, 필드, 테니스 및 농구 코트와 0.5마일의 산책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