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연속, 타 대학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존스 합킨스대(JHU)가 전국과학재단이 집계한 연구개발비 지출에서 2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HU는 2004년 과학, 의학 및 공학 연구에 13억7,5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이 대학은 같은 해 국립보건원(NIH), NASA, NSF, 국방부 등 연방 기관의 연구개발비 지원에서도 12억2,6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JHU는 2002년 양 부문에서 10억 달러를 초과한 최초의 대학이 됐다. 이 해 JHU는 연구비 총액이 11억4,000만 달러에 달하고, 연방 기관들로부터도 10억2,3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아직까지 10억 달러를 넘긴 대학은 JHU를 제외하고 나오지 않고 있다.
윌리엄 브로디 JHU 총장은 “인류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발명과 기술혁신은 우리 대학에서 수행되는 과학, 의학, 공락 연구의 궁극적 목적”이라면서 “우리 과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메릴랜드에 큰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주는 성공적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는 UCLA로 2004년 연구개발비 총액이 7억7,3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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