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가 올해 99명의 고교생에게 서머 인턴십을 배정했다.
지난해 31명을 배정한 시민협회는 올해 메릴랜드 총선을 앞두고 주상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집중적으로 인턴십을 배정했다.
시민협회 이종하 회장은 17일 오후 위튼의 길크리스트 다문화센터에서 가진 인턴십 배정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인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정치과정 등 많은 것을 배워 주류사회에 한 발 더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인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한 곳은 메릴랜드주 법무장관에 출마하는 덕 갠슬러 몽고메리 카운티 지검 검사장(13명),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출마하는 스티브 실버맨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5명), 메릴랜드 주하원 재선에 나서는 수잔 리 의원(19명), 존 스턴 의원(11명), 개렛 머레이 의원(9명), 캐런 몽고메리 의원(2명), 루이스 시몬스의원(1명), 메릴랜드 주상원 재선에 나서는 로버트 가라지올라 의원(7명), 메릴랜드 주하원에 출마하는 탐 허커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 사무총장(8명), 엘브리지 제임스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 회장(11명),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 재선에 출마하는 조지 레벤솔 몽고메리 카운티 의장(5명), 볼티모어의 코리안 리소스센터(8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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