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윌셔 이벨극장, 다큐 사진전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추모 강연회가 오는 8월17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에서 열린다.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미주총회’(회장 이희덕)는 11일 광복 6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박사 추모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미주총회는 또한 한인타운에 위치한 맥아더 팍 맥아더 동상 옆에 이승만 박사의 동상 건립도 내년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연회 취지는 이승만 박사 및 한국 건국역사 바로 세우기.
한국이 일제의 억압하에 있었던 시기 세계를 누비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이승만 박사가 기울였던 헌신적 노력과 이를 통해 이루어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번영의 기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
이승만 박사 초상화 사진·육성녹음 테인프 및 ‘경천애인’(敬天愛人·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함)이라고 적힌 친필휘호 등이 증정된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승만 박사의 아들 이인수 박사도 참여하며 하와이 동서문화 센터 연구원 김충남 박사가 연사로 참석한다.
80년대 주현미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문희옥의 축하무대도 마련되며 이승만 박사의 기록 다큐멘터리 사진전도 마련 된다.
이희덕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대한민국의 긍정적 역사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뿌리와 역사의 정통성을 확립시키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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