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이후 최초로 북한에서 대규모 종교행사를 추진해 관심을 모았던 오렌지카운티 새들백 교회 릭 워런(52) 목사의 방북계획이 무산됐다. 워런 목사측은 14일 “17일로 예정됐던 금강산 방문계획이 연기됐다”며 “북측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부터 워런 목사와의 만남은 차후 결정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팩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내주께 방북일정 재조정이 될 수도 있다”면서 “북한의 초청은 아직 유효하다”고 방북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워런 목사는 16~17일 금강산을 방문해 북측 그리스도 연맹 강영섭 위원장을 만나 내년 3월 1만5,000명이 참가하는 평양대부흥회 100주년 기념 행사 참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된 상황에서 AP 등 외신을 통해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라 목사라며 강력한 방북 의사를 밝혔으며, 12일 방한 기자회견 때도 금강산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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