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지난 주말 LA를 비롯한 남가주 일대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위가 최고조를 이뤘던 지난 15일 웨스트우드 지역의 낮 수은주가 역대 최고인 89도까지 올라갔으며, LA다운타운 지역도 지난 1984년에 기록했던 최고온도 97도에 달했다. 또한, 우드랜드 힐스가 110도, 인디오가 122도까지 올라갔으며, 버뱅크와 밴나이스가 104도를 기록했다. 지난주 내내 기승을 부리던 불볕더위는 지난 일요일을 기해 한풀 꺾이기 시작, 17일에는 최고 89∼90도 최저 71도로 수은주가 떨어지고, 목요일인 20일 최고 기온이 8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하은선 기자>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위가 최고조를 이뤘던 지난 15일 웨스트우드 지역의 낮 수은주가 역대 최고인 89도까지 올라갔으며, LA다운타운 지역도 지난 1984년에 기록했던 최고온도 97도에 달했다. 또한, 우드랜드 힐스가 110도, 인디오가 122도까지 올라갔으며, 버뱅크와 밴나이스가 104도를 기록했다. 지난주 내내 기승을 부리던 불볕더위는 지난 일요일을 기해 한풀 꺾이기 시작, 17일에는 최고 89∼90도 최저 71도로 수은주가 떨어지고, 목요일인 20일 최고 기온이 8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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