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유엔 회원국들에게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감시하는 한편, 북한제 미사일 및 미사일 관련 물품이나 기술을 구매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대북 결의를 채택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영국과 프랑스가 일본 및 중국이 제시한 결의안 초안의 내용을 조정, 핵심 쟁점인 `유엔 헌장 7장에 따라’ 라는 부분을 삭제한 절충안을 상정해 15개 이사국 만장일치(15-0)로 통과시켰다. 안보리의 대북 결의는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지 10일만이다. 그러나 북한은 박길연 유엔 주재 북한대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를 전적으로 거부한다”며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겠다며 반발했다. 북한이 유엔 결의를 무시하고 미사일 추가 실험을 강행할 경우 안보리의 `무력 제재론’이 본격화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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