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 모터사이클 경관 수가 지난 92년 이후 단 1명도 보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A시의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1∼92회계연도에 예산 부족으로 모터사이클 경관 수가 306명에서 260명으로 감소됐고 현재까지 인원 보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모터사이클 경관은 교통법규 위반자 단속은 물론 VIP 에스코트, 대테러 관련 경찰 업무 등 광범위한 임무를 맡고 있다.
경찰국 관계자는 “급속한 인구증가로 경찰 조사가 필요한 대형 교통사고가 많아지는 실정을 고려할 때 인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범죄로 체포돼 유죄가 확정된 피의자들은 85달러를 구치소 수감 수속비용으로 물게 될 전망이다. 17일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이같은 방안을 채택하고 표결을 위해 시의회 본회의로 보냈다.
시 당국은 구치소 수감 수속비용을 징수할 때 연 최고 21만달러 정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징수된 수감 수속비용은 가뜩이나 어려운 구치소 운영에 보탤 예정이다.
<김경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