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의 6개 중·고교가 ‘항상적으로 위험한’ 학교로 낙인 찍혔다.
메릴랜드주 교육청은 18일 이들 학교들은 심각한 교칙 위반으로 인한 정학자 수가 많은 학교를 의미하는 위험한 학교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캘버톤, 서굿 마샬, 하이랜드타운 중학교는 지난 4년간 주교육청 기준으로 위험한 학교로 간주됐다. 하이랜드타운중은 올 여름 폐교된다. 이번 평가로 볼티모어시 학교들은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로 여겨지게 됐으며, 메릴랜드는 연방 기준하의 위험한 학교를 가진 6개주 중 하나이다.
최근 수년간 시카고, LA의 경우 위험 학교로 평가된 곳이 없다.
1년전에도 볼티모어는 6개 학교가 위험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이들 중 5개 학교에서 위험한 행위로 인한 정학이나 퇴학 수가 줄어, 3개 학교는 위험한 학교의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올해 3개 학교가 새로 추가됐다.
추가된 학교는 리버럴 아츠@월브룩, 닥터 로날드 패터슨 아카데미, 닥터 듀보이스고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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