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디즈니 콘서트홀, 서혜경·최선주씨 등 출연
본보·라디오서울·KTAN-TV 공동 후원
주지사·시장 등 참석 ‘한미 화합 축제’
‘미주 한인의 날 제정축하 대음악제’가 오는 8월6일 오후 7시30분 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화려하게 개막됩니다. 미주한인재단(미주 총회장 윤병욱)이 주최하고 본보·라디오서울·KTAN-TV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광복 62주년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거장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수준 높은 한인 및 주류사회 음악인들과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 등 주류사회 유력 정치인들, 한국 불우아동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미간 화합의 대축제가 될 것입니다.
세계최고 수준의 시설과 음향을 자랑하는 디즈니 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제에는 아시안 중 유일하게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박동명씨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소프라노 최선주·정현진씨, 바리톤 유성은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인 테너 게리슨, 바리톤 리처드 젤러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 열정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게 됩니다.
박동명씨는 정명훈씨와 더불어 미국내에서 더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섰을 정도로 역량이 뛰어난 지휘자이며 쾰른 음대 출신의 최선주씨는 곡의 흐름과 가사의 한줄, 한줄 속뜻까지 해부하는 재능을 가진 성악가로 서울 아트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한국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했으며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줄리아드 음대 박사 출신인 서혜경씨는 섬세한 음악을 연주하는 한국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1988년 미국 카네기 홀에 의해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정현진씨는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대와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스페인 자코모 아라갈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미주 한인의 날’을 홍보하고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이번 음악제에 한인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미주한인의 날 제정 축하 대음악제
▲주 최: 미주한인재단
▲후 원: 한국일보, 라디오서울, KTAN-TV
▲일 시: 2006년 8월6일 오후 7시30분
▲장 소: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135 N. Grand Ave. LA)
▲입장료: R석 150달러, S석 100달러, A석 80달러, B석 50달러.
▲문 의: (213)28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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