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연방이민국(USCIS)이 접수한 ‘석사학위 이상 전문직 취업비자’(H1-B) 비쿼타분 신청서가 2만1,000개를 초과함에 따라 이날로 2007회계연도 취업비자 신청접수가 마감됐다. 전문직 취업비자는 6월26일 이미 소진됐고 석사 학위 이상 비쿼타분도 1개월만인 7월26일 연간한도를 초과함으로써 2007회계연도를 2개월 이상 남긴 상태에서 취업비자 접수가 전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당초 USCIS는 7월26일 1,610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가 이틀후 초과한 상태라고 수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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