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유회사 BP(브리티시 피트롤리엄)가 7일 알래스카 프루도 베이의 유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기 시작했다고 밝힘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지난 주말에 비해 2.22달러 상승한 배럴 당 76.9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1984년 뉴욕거래소에서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1년 전에 비해 24%가 오른 것이다. BP는 앞서 송유관의 심각한 부식과 이에 따른 원유 누출로 알래스카 유전의 폐쇄가 불가피하다며 수일이 소요될 이번 유전 폐쇄로 하루 40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5월 현재 미국 석유생산량의 8%, 수입원유를 포함한 미국시장 공급량의 2.6%에 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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