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평화협 차종환 회장, 독도관련 서적 3권 출간
“1세는 물론 2세들에게 정확한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책을 펴내게 됐습니다”
한인사회 올드타이머 차종환 한미평화협의회 회장이 최근 독도와 관련된 서적 ‘겨례의 섬 독도’ ‘한국령 독도’ 그리고 ‘대마도는 한국 땅’ 등 3권을 동시에 내놓았다.
이 책들은 한일간 대립의 상징인 독도의 역사와 다양한 증거들을 통해 동해의 작은 섬 독도가 한국의 일부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겨례의∼’는 독도가 한국령임을 입증하는 중요 사료와 증언, 증거들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또 ‘한국령∼’은 최근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대책과 영유권 논쟁의 원인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마도∼’는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항, 대마도의 역사를 통해 이 섬이 원래 한국의 것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독도관련 서적 출판에는 차 회장과 독도에 호적을 둔 법타 스님, 그리고 북한의 독도 권위자인 김일성 종합대학의 김동인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차 회장은 이를 위해 독도 현지를 직접 방문하고, 북한을 방문해 김 교수로부터 조언을 받고 참고자료들을 받는 등 1년 반의 노력을 기울였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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